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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형간염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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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형 간염치료제] 바라크로스(Baracross) 복용 3개월 차 후기 바쁜 직장생활로 정말 오랜만에 글을 남겨봅니다. 작년부터 시작되서 간 건강과의 사투를 벌이고 있었는데, 아직 젊은 나이에 간 수치를 정상으로 돌리는게 별거 아니라고 생각하면서 버텼지만, 결국 저도 B형 간염 치료제를 복용하고 있습니다. 근데 정말 1년 술 끊고, 운동해도 떨어지지 않던 간 수치가, 바라크로스를 딱 1개월치 먹고 나니 바로 정상으로 돌아갔습니다. 한림성심병원 석기태 교수님의 권유로 약 복용을 시작하였고, 정말 다양한 약이 있었지만 아직 젊기에 꽤 오랫동안 무난하게 처방되어온 바라크로스라는 약을 추천해주셨습니다. 가장 최근에 개발된 신약들도 있지만, 가격이 만만치 않았고, 제일 가격적으로 무난한 약을 선택하였습니다. (바라크로스도 저렴한 편은 아닙니다... 1알에 4,500원 정도 생각하시면.. 2023. 3. 23.
간수치 이상시 나타났던 증상들(B형 간염 바이러스 보균자로 살아남기 #5) 다음 병원 진료가 이제 1개월 정도 남았다. 아침에 매일 셀렉스 코어 프로틴과, 구기자, 아몬드 우유를 먹고 나서 우루사도 꾸준히 챙겨 먹고 있다. 혈액검사를 해보기 전까지는 알 수 없는 부분이지만, 확실히 간수치가 다시 정상으로 돌아오고 나서부터는 아침 몸 컨디션이 좋다.(기분 탓일 수도 있지만) 이번 글에서는 B형 간염 바이러스 보균자로 살아오면서 내가 겪었던 신체 증상들에 대해 이야기해보고자 한다. 간에 이상이 있으신 분들이라면 아마 한 번쯤은 겪어본 적이 있지 않았을까 싶다. 내가 의식적으로 인지할 수 있었던 증상들은 두 가지 였다. 첫 번째. 코피가 자주, 많이 나고 지혈이 잘 되지 않는다. 어렸을 때부터 이유는 잘 모르겠지만, 코피가 정말 자주 났던 것 같다. 특히, 아침에 세수할 때마다 항상.. 2022. 2. 6.
내가 셀렉스 코어 프로틴을 먹는 법(B형 간염 바이러스 보균자로 살아남기 #4) 지난번 건강검진 때 간 수치가 정상이 나왔었는데, 그때 내가 했던 방법은 기본적으로 술을 끊고, 운동을 하면서 동시에 셀렉스라는 프로틴 음료와 구기자를 먹은 것이었다. 이제 먹은 지 2~3개월 정도 돼가는 것 같은데, 내가 셀렉스 코어 프로틴을 먹는 법을 간단히 소개하려고 한다. 처음에는 "셀렉스 코어 프로틴"과 "진도 구기자"를 따로따로 먹었었는데, 시간상으로도 그렇고 설거지 소요도 너무 많아서 하나로 합쳐서 먹고 있다. 통상 간 건강관리를 하고 있는 사람들(아직 직접적인 B형 간염 치료제를 먹고 있지 않은 경우)은 대부분 아침에 우루사를 먹을 텐데, 우루사는 아침 식사 후 30분 뒤에 복용하도록 되어 있다. 하지만 대부분의 직장인이 아침식사를 하기가 쉽지 않은 것처럼, 나도 지금까지는 아침에 대부분 .. 2022. 1. 31.
B형 간염 바이러스 보균자로 살아남기 #3 (소화기 복부 초음파 검사) 간은 침묵의 장기라고 한다. 통증이 올 때쯤엔 이미 손 쓸 시기가 지난 아주 심각한 상태가 된단다. 나는 B형 간염 바이러스 항체가 없다는 사실과 더불어 보균자라는 사실을 아주 어릴 적부터 알고 있었다. 어느덧 성인이 되어 직장이 생기고, 1년에 한 번씩 건강검진을 했지만, 특별히 문제 되는 것은 없었다. 대학교 3학년 때 태어나 처음 헌혈을 해봤는데, 아직도 기억이 생생한 게, 동부혈액원이라는 곳에서 전화가 와서 앞으로 피에 바이러스가 있어서 헌혈을 하면 안 된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사실 혈액원이라는 곳에서 전화를 받은 것도 나름 충격이었지만, 피에 바이러스가 있다는 이야기가 유독 충격적으로 다가왔던 것 갔다. 작년에도 간 건강검진을 받으면서 소화기 복부 초음파 검사를 하였다. "간 섬유화 스캔 검사".. 2022. 1.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