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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균자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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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셀렉스 코어 프로틴을 먹는 법(B형 간염 바이러스 보균자로 살아남기 #4) 지난번 건강검진 때 간 수치가 정상이 나왔었는데, 그때 내가 했던 방법은 기본적으로 술을 끊고, 운동을 하면서 동시에 셀렉스라는 프로틴 음료와 구기자를 먹은 것이었다. 이제 먹은 지 2~3개월 정도 돼가는 것 같은데, 내가 셀렉스 코어 프로틴을 먹는 법을 간단히 소개하려고 한다. 처음에는 "셀렉스 코어 프로틴"과 "진도 구기자"를 따로따로 먹었었는데, 시간상으로도 그렇고 설거지 소요도 너무 많아서 하나로 합쳐서 먹고 있다. 통상 간 건강관리를 하고 있는 사람들(아직 직접적인 B형 간염 치료제를 먹고 있지 않은 경우)은 대부분 아침에 우루사를 먹을 텐데, 우루사는 아침 식사 후 30분 뒤에 복용하도록 되어 있다. 하지만 대부분의 직장인이 아침식사를 하기가 쉽지 않은 것처럼, 나도 지금까지는 아침에 대부분 .. 2022. 1. 31.
B형 간염 바이러스 보균자로 살아남기 #3 (소화기 복부 초음파 검사) 간은 침묵의 장기라고 한다. 통증이 올 때쯤엔 이미 손 쓸 시기가 지난 아주 심각한 상태가 된단다. 나는 B형 간염 바이러스 항체가 없다는 사실과 더불어 보균자라는 사실을 아주 어릴 적부터 알고 있었다. 어느덧 성인이 되어 직장이 생기고, 1년에 한 번씩 건강검진을 했지만, 특별히 문제 되는 것은 없었다. 대학교 3학년 때 태어나 처음 헌혈을 해봤는데, 아직도 기억이 생생한 게, 동부혈액원이라는 곳에서 전화가 와서 앞으로 피에 바이러스가 있어서 헌혈을 하면 안 된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사실 혈액원이라는 곳에서 전화를 받은 것도 나름 충격이었지만, 피에 바이러스가 있다는 이야기가 유독 충격적으로 다가왔던 것 갔다. 작년에도 간 건강검진을 받으면서 소화기 복부 초음파 검사를 하였다. "간 섬유화 스캔 검사".. 2022. 1. 26.
[B형 간염] 바이러스 보균자로 살아남기 #2(구기자, 셀렉스) [B형 간염] B형 간염 보균자로 살아가기 #1 '21.11.27.(토) 건강검진을 받았다. 이제는 조금 덤덤하지만, 많지 않은 나이에 건강검진 결과서에 일반질병이라는 판정이 적혀있었다. 강철도 잘근잘근 씹어먹을 수 있을 것 같은 나였는데, 건강 revsat.tistory.com 병원 진료가 있을 때마다 글을 남겨볼 생각이다. 첫번 째 글을 쓸 때만해도 굉장히 우울한 상태로 글을 남겼는데, 지금은 매우 기쁜 상태로 글을 쓴다. 처음으로 간 수치 이상증세를 발견한 이후로 약 7개월 정도가 지나서야 간수치가 정상수준으로 돌아왔다. (드디어.... 검사결과 출력해달라고 할 껄... 다음에는 진료 끝나고 혈액검사 결과지를 출력좀 해달라고 해야겠다.) 꽤 오랫동안 간장질환 부분의 ALT 지수가 50~60정도(35.. 2022. 1. 18.
[B형 간염] B형 간염 보균자로 살아가기 #1 '21.11.27.(토) 건강검진을 받았다. 이제는 조금 덤덤하지만, 많지 않은 나이에 건강검진 결과서에 일반질병이라는 판정이 적혀있었다. 강철도 잘근잘근 씹어먹을 수 있을 것 같은 나였는데, 건강에 이상이 있다는 소견을 받고 나니, 뭔가 허무하기도 하고, 두려움도 있었다. 어려서부터 어머니로부터 B형 간염 바이러스를 물려받아서 내가 보균자라는 사실은 일찍이 알고 있었다. 하지만 그동안 매년 건강검진을 받았을 때에는 전혀 이상소견이 없었는데, 너무 찝찝하다. 최근까지 해서 화이자 3차까지 접종을 완료하였는데, 처음 건강에 이상이 있다고 느낀 것은 올해 중순쯤이었던 것 같다. 화이자 1차 접종을 21.6.9에 맞았는데, 그 이후로 알 수 없는 피로감이 계속 있었고 수시로 코피도 났다. 코피가 많이 날 때에.. 2021. 12. 27.